피아노 스타 문의전화

TEL : 1666-7536

체험수업 신청

즐거운 소리 음악을 느끼는
피아노 스타 체험수업!

바로 신청하기 ▶

전국 지사안내

보도자료

8월 소식지

용산지사 | 2008-08-19

 

 

용산 지사 소식

1.       여름방학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방학 동안 흐트러졌던 마음가짐을

바로 다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2.       다른 공부와 마찬가지로 피아노 수업도 많은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수업 중 혹은 개인 연습 시

에도 아이들이 집중해서 수업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부탁 드립니다.  

3.       피아노스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즐거운 피아노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용산지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올바른 손 모양이란?

“ 손을 동그랗게 하고 피아노 치세요!”  어린 학생들은 지도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이다. 정확한 손모양이

어떠한 것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바람직한 손의 모양은 달걀을 살며시 쥔 듯한 모양이다.

취학 전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직접 달걀을 손에 쥐어 준다.  그런 다음에 “손을 펴면 달걀이 떨어지겠지?

그러면 어떻게 되겠니?” 라는 질문을 던진다. 또 “힘을 주어서 꽉 쥐면 달걀이 어떻게 될까? 깨어질지도 모르지?

그러니까 살며시 쥐어야 해~” 라는 식의 대화를 나눈다면 아이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물론 수업 시 에는 선생님이 말씀을 해 주시지만 혼자 연습 시 부모님이 계시다면 가끔씩 말씀해 주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피아노를 칠 때 손모양이 바르지 않으면 매번 지적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때 지적해 주는 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손모양이 흐트러질 것 같으면 “ 어머나! 계란이 떨어

지겠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주면 아이는 같이 놀라면서 주의하게 된다.

부모님들의 약간의 오버 액션은 아이들에게 흥미유발을 자극 할 수 있다.^^

아이가 어릴  때에는 힘의 사용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좋지 않은 손모양으로 피아노를 치는데도 ‘크면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음만 맞게 소리를 내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고 이러한 습관을 나중에 고치려면 상당히 힘이 들게 된다.

가금 학생들이  “소리만 잘 내면 되는 것 아니예요? “ 라고 말할 때가 있다.  그러나 좋은 손모양은 좋은 소리와

좋은 테크닉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걸음을 걸을 때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걸으면 어떤가?

빨리 걸을 수도 없지만 몸에도 힘이 많이 들어가서 피곤함을 빨리 느낀다. 또 지붕이 낮은 곳에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다. 몸을 숙여야 잘 들어갈 수 있다. 기본적인 손모양이 좋으면 곡의 표현에 맞는 소리를 다양하고 편하게

낼 수 있고 빨리 연주해야 하는 부분도 쉽게 할 수 있다. 매번 같은 지적을 해도 아이들은 쉽사리 고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