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스타 문의전화

TEL : 1666-7536

체험수업 신청

즐거운 소리 음악을 느끼는
피아노 스타 체험수업!

바로 신청하기 ▶

전국 지사안내

보도자료

9월 소식지

용산지사 | 2008-09-19

용산 지사 소식

1.         4회 용산지사 정기음악회를 2008년 12월20일 토요일 용산 청소년 수련관 에서 개최 할  예정 입니다.  담당 강사님께 많은 신청 부탁 드립니다.  아버님,어머님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코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말씀 드립니다.   

2.         수강료 납부 일은 전월 25일 입니다. 납입기한을 지켜주시기 바라오며 2개월 수강료 연체 시 에는 수업이 중단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피아노스타를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간혹 수업 중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들은 1차적으로 담당강사님과 의논해 보시고 지사에 상담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능이 없는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1년 8개월 정도 피아노를 배워, 지금은 바이엘 하권중반을 조금 넘어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아노가 재미없다고 하고 능률도 오르지 않는 듯합니다. 피아노를 배울 때 보통 나타나는 고비인지 아니면 적성이 안 맞는 것을 엄마의 욕심에 계속 시켜 아이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입니다. 또, 체르니 40번은 배워야 나중에 기본 연주는 한다고들 하는데 전공하지 않더라도 그때까지는 배워야 하는지요. 엄마가 피아노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 궁금합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런 질문을 해온다. 하지만 분명한 해결책을 주기가 참 어렵다. 부모로서는 자녀가 피아노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 공부하기를 원한다. 자녀가 그만두기를 원해도 어느 시기가 지나 다른 친구들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중단했던 것을 후회하는 일도 있는 만큼 그만두는 것은 피하고 싶은 심경일 것이다.

피아노를 어느 과정까지 해야 새로운 악보를 대하였을 때 원활히 칠 수 있는지, 학교의 음악수업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 정답은 없다. 개인차이가 많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 피아노 바이엘 과정조차 끝내지 않았더라도 음악이 좋아 많이 듣다보면 제법 그럴 듯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찿아볼 수 있다. 물론, 체르니40번 과정까지 하였는데도 새로운 악보를 대하면 더듬거리고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많다.

아이에게 피아노를 교육시키면서 부모의 가장 좋은 태도는 매번 아이의 피아노 진도나 흥미상태를 확인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어른들도 일상의 반복되는 생활을 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끼는데 하물며 아이들이 지루한 마음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럴 경우 담당강사와 상담을 통하여 아이의 변화됨을 체크함과 동시에 수업형태나 내용을 흥미위주로 진행 후 어느 정도 안정이 된 후 진도를 진행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관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피아노를 전공하지는 않더라도 고급과정까지 하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음악적인 특출함을 보이는 아이보다는 무난하고 성실한 성격의 아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