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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2월 소식지

용산지사 | 2008-12-16

12월 소식지

   

 

 

용산 지사 소식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듯한 성탄절을 보내세요 !!

올 한 해도 피아노스타를 사랑해 주신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1.      음악회에 참가해 주신 학부모님과 열심히 연주를 해 주신 학생 여러분, 및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      음악회 동영상은 피아노스타 홈페이지 첫 화면에 올려집니다.

 

                        무대에서 긴장감 해소는?

 

“집에서는 잘 했는데 무대에서 하려면 어떻게 피아노를 쳤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이런 경험을 고백하는 아이들이 많다. 또 연주회 등의 무대에서 보면 연주를 하면서 손가락이 마음과는 달리 허둥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는 피아노 연주를 하기 전에 자신의 호흡을 조절하지 않고 피아노 건반에 손을 얹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피아노 악보에는 작곡자가 지정하여 놓은 4/4박, 2/4박자 등이 표시돼 있다.

 

아이들은 연주하는 곡의 박자가 몇 분의 몇 박자인지, 한 박자의 음가가 어느 정도의 길이가 되는지를 생각하기보다는 음자리를 맞게 쳤는지, 마디의 박자가 맞았는 지만을 생각한다. 이러한 습관이 몸에 밴 데는 어른들의 ‘빨리 빨리 ’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까?

 악보에 나와 있는 것을 연주하기 전에 전체 곡의 박자를 미리 확인하고 한 마디나 두 마디 정도를 마음속으로 미리 세어본 뒤 연주를 시작해야 한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관람하는 경우를 생각하여 보자. 지휘자가 나온 뒤 지휘봉을 위로 치켜 든 다음에 곧바로 연주를 시작하지는 않는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시선이 지휘봉의 끝을 향한 다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연주를 시작한다. 이는 지휘자와 연주자들의 호흡을 같이 하고 곡에 대한 느낌이 모아진 다음에 연주를 시작하려는 것이다. 피아노 연주도 마찬가지이다. 피아노에 손을 얹고 연주할 곡의 ‘예비박자’ 를 미리 센 다음, 자신이 연주하는 곡의 분위기가 즐거운 곡인지 슬픈 곡인지 느낌을 갖고 건반을 눌러야 한다. 평상시 피아노 연습을 어느 정도 하는가, 몇 번을 연습하였는가에 급급한 아이들은 피아노 앞에서의 자신의 할당된 분량을 채우기에 급급해 중요한 습관을 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 번의 연습을 하더라도 자신이 ‘ 피아니스트’ 가 되어 근사한 연주회장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내용이 담겨 있는 연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