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스타 문의전화

TEL : 1666-7536

체험수업 신청

즐거운 소리 음악을 느끼는
피아노 스타 체험수업!

바로 신청하기 ▶

전국 지사안내

보도자료

9월 소식지

용산지사 | 2009-09-23

 

 

9 월 소식지 2009

 

용산 지사 소식      용산지사 02-797-7535  

      

1.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2. 5회 용산지사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중순경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담당

 

   강사님께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3. 수강료 납입은 전월 25일 입니다. 미납수강료가 발생치 않도록 하여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4. 학생의 사정으로 인하여 당일 수업시간 전에 통보하여 주시는 수업은 수업진행으로 간주됨을 알

 

   려드리오며 사정이 있으신 학생은 그 전날이나 오전 중으로 통보해 주시면 보강진행 됩니다.

 

 

                                 진도와 실력

 

서양에서 “너 요즈음 어떤 곡 배우니?”하고 물으면 그곳의 학생들은 “클레멘티의 C장조 소나티네를 배우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똑같은 질문에 대해 한국의 학생들은 “소나티네7번 칩니다.” 라거나 아니면

“체르니 30 5번 칩니다.” 라고 대답한다.

 

또 서양의 부모들이 “그 곡이 마음에 드니?‘ 하고 물어볼 때 한국의 학부형들은 아이에게 “너 5번 넘어갔니?” 라고 묻는다.

 

우리는 아이가 그 곡을 어떻게 소화해서 치는가 보다는 아이가 몇 번을 치는지,  옆집아이 보다 진도가 빠른가에 관심을 둔다.

 

교사들이 아이에게 중요한 이론 공부와 그 밖의 여러 가지 필요한 병행교육을 시켜도 학부형의 관심은 오로지 교재의 진도 ,즉 번호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학부형의 요구가 지나치면 피아노 교사들이 충실하고 소신있게 학생들은 가르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어린이가 현재 치고 있는 교재의 번호가 아이의 현재 피아노 실력은 절대로 아니다. 남보다 조금 진도가 늦는다고 해도 음악을 더 잘 이해하고 아름답게 표현할 줄 알며 테크닉적으로 더 정확하게 피아노를 다룰 수 있는 아이들도 얼마든지 많다.

 

학부형의 성급한 번호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피아노교사의 소신을 잃게 할 수도 있으며 아이의 음악공부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피아노스타의 선생님은 단지 피아노 선생님이 아닙니다.

 

음악 선생님 이십니다.